연말을 맞이하여 많이 바쁘신 줄은 압니다.

효천2지구의 상가내 교통문제가 구청에 제기된 지 수개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도 바뀐건 없습니다.전~~~~혀 바뀌지 않았네요....

제일 쉬울것이라 생각한 노란차선을 흰색선으로 바꾸는 것조차도 안되었네요....일방통행조치는 물론이고, 갓길주차를 위한 도로폭확장이나 높은 인도를 낮게 하는 작업이라든지, 공공주차장은 아예 될것이라는 상상도 안갑니다.

이런식으로 일처리가 늦어지면 어떻게 남구의 생활이 좋아지겠습니까?

정말 답답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의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남구청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발부가 그 증거입니다. 이곳이 교통문제가 심각하니 이런 세금을 발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교통문제가 심각한것은 우리 상가 주민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애초 계획을 잘못세워 도로를 좁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통유발부담금은 상가 주민에게 부과합니다. 그래요! 그래도 세금 냈습니다. 그럼 교통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하지 않나요? 오히려 우리 상가 번영회가 찾아가서 만나고, 상의하여 해결책을 제시 했음에도 '이건 이래서 안돼고, 저건 저래서 안돼고 '하면서 구청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십니까? 제발 어떠한 해결책이라도 시작해 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