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바르고 항상 미소 가득한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월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칭찬 좀 해 주세요

월산동에 여자 동장님이 오신 다음부터 변화가 있습니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동네에서 요즘은 깨끗해지는 동네로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여기 월산동은 젊은이는 거의 없고 고령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집을 지키고 살아가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관급 봉지에 담아서 버리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 귀에 경 읽기입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들어서 다들 포기 상태로 쓰레기가 쌓이면 통장들이나 청소 담당 직원들이 하루 날 잡아서 치우곤

했습니다.

어느 날 고영라 여자 동장님이 우리 동네 동장으로 오셔서 아침마다 출근해서 동네 한비퀴 돌아보시더니

동네가 점점 깨끗해지기 시작해졌습니다

쓰레기가 있는데는 국화 화분이나 다른 화분을 하나 씩 놔 두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합니다 보기 좋다구요

그리고 동장님이 관심을 가지니까 다른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태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도

이제 쓰레기 버리기가 쑥스러워질겁니다

깨끗한 동네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구청장님 칭찬 많이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