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 본문으로 바로가기
- 주메뉴 바로가기
건강정보
건강정보
진료시간
- 평일
- 09:00~12:00
13:00~18:00
- 주말
- 진료하지 않습니다.
본문내용
응급처치 상황 대처방안
동상이 생겼을 때는...
- 섭씨 5-6℃의 비교적 저온이 장시간 작용하는 까닭에 피부의 혈관이 마비해서 혈액순환의 부전이 생겨 조직이 장애를 받아서 일어납니다.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암적색으로 변하여 붓기도 합니다.
- 더운물(42℃ 전후)로 동창 부위를 20-30분간 녹여혈액의 순환을 잘 되게합니다.
- 마른 타월로 물기를 잘 닦아 냅니다.
- 다음에 환부를 잘 마사지하고 그후에 유성 크림을 발라 둡니다. 이 방법은 동창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 되풀이해서 동창이 생기는 사람은 피부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예방약(비타민E)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동상이 생겼을 때는...
- 피부가 동결해서 혈액의 순환부전이 생겨 조직이 장해를 받아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하얗게 되어 통증이 있고(가벼운 정도), 이어서 감각이 없어지고 물집이 생길수도 있으며(중간정도), 마지막에는 피부 부분이 죽어서 희고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 손, 발, 귓밥, 코끝과 같은 부분적인 동상 일때는, 최초의 환부를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고, 다음에 뜨거운 물 (42℃ 전후)로 20-30분간 동상 부분을 온욕하여 혈액순환을 잘 되게하고 나서 청결한 천으로 싸고 빨리 외과의나 피부과의, 정형외과의 등의 진찰을 받습니다. 눈이나 천으로 비비거나 불에 직접 쬐어서는 안됩니다.
- 처음에는 덜덜 떨고 추워하던 것이 하품을 하고 졸린다면서 헛소리를 하거나 할 때는 전신이 저 체온상태에 빠졌을 우려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재빨리 덥혀줄 필요가 있으므로 전신을 전기모포 등으로 싸서 보온합니다. 가능하면 40℃ 정도의 온욕이 효과가 있습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보온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더위 먹으셨다구요??? (열사병)
- 땡볕 아래가 아니더라도 몹시 더운 곳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일어납니다. 불충분한 발한, 열의 축적, 산소결핍 등으로 40℃ 이상의 체온상승, 빈맥, 동공의 산대, 의식의 악화, 전신경련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 한시바삐 시원한 곳으로 옮겨 눕힌다.
- 의복을 헐렁하게 늦춰 줍니다.
- 물이나 식염수를 마시게 합니다.
- 무턱대고 차게 하지말고 환자가 적당하다고 느끼는 시원한 온도에서 쉬게 합니다.
- 무엇보다도 손실된 수액을 공급해주는 것이 우선이므로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경우에 따라서 음료를 공급하여야 합니다.
일사병
- 더운 곳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을 쬐면서 돌아다녔을 때 일어납니다. 뇌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가 잘 활동하지 못하여 발한과 여러 장기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는 이유 때문에 심장으로부터 의 혈액 송출이 따라가지 못하게 된 상태입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몸은 나른하고, 두통과 구토증, 현기증, 저혈압, 빈맥(맥박이 빨라짐) 등이 생기고 심할 때는 실신을 하는 쇼크에 빠질 수 있다.
※ 처치법은 열사병과 동일 합니다.
뇌졸중일 땐 말이죠...
- 혈압이 높은 사람, 동맥경화 증세가 있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는 일단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졸중 확진은 뇌혈관촬영, CT스캔으로 한다.)
- 욕실, 화장실, 시끄러운 장소 등에서 쓰러진 경우, 머리부분을 움직이지 않도록 해서 조용한 곳으로 옮깁니다.
- 환자를 눕힐 때는 어깨 밑에 베개나 포갠 목욕타월을 고이고 머리를 뒤로 젖혀 숨통을 확보합니다. 머리 밑을 고이면 목이 막혀서 호흡이 곤란합니다.
- 코를 골고 있을 때는 아직도 숨통이 좁은 때문이니까 좀더 어깨 밑을 타월이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젖히도록 도와 줍니다.
- 환자의 머리 위치는 뇌내출혈에서는 약간 높게, 뇌경색의 경우는 수평으로 합니다.
- 구토물이 기관으로 들어가서 목이 막히거나 폐렴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얼굴을 모로 돌립니다.
- 벨트등 몸을 타이트 하게 하는 것은 모두 헐렁하게 늦춥니다.
사. 입에 이물질이 끼면 제거하고 의치(틀니)등은 빼도록 합니다.
- 구급차를 불러 한시라도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뇌빈혈이시라구요?
- 뇌빈혈은 뇌속의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멈추는 현상으로 의식이 희미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선 하품을 하거나 구역질이 나면서 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집니다.
- 약간의 의식이 있으면 스스로가 무릎을 세우고 머리를 낮추는 자세를 취합니다.
- 머리를 낮추고 얼굴을 옆으로 하고 눕힙니다.
- 벨트, 옷의 단추 등을 풀어서 느슨하게 해줍니다.
- 통풍이 잘되고 공기가 청결한 곳에서 안정을 시킵니다.(추위를 타면 타월로)
- 이름을 부르고 팔다리 등을 가볍게 맛사지하고, 냉수타월로 얼굴을 닦아줍니다.
- 의식이 회복되면 온수를 마시게 합니다. (코나 귀에서 출혈이 있으면 좀처럼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므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기도록 합니다.)
뇨병
- 비교적 가벼운 증세인 고령의 성인병 당뇨병으로서 당뇨병인 줄 모르고 대량의 당분을 섭취했을 경우, 목이 마른데도 불구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또 감염, 화상, 뇌혈관 장애 발작, 수술,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를 투여, 저혈당의 경우에 일어납니다.
- 고혈당이 원인인지, 저혈당이 원인인지 어떤 것인지 모를 때는 쓰러지려고 할 때 오렌지 쥬스 같은 것을 마시게 합니다.
- 저혈당의 발작인 경우는 기운을 차립니다.
- 고혈당의 발작의 경우에는 쥬스를 마시게 해도 해롭지는 않습니다.
- 단, 이미 의식이 없는 경우, 음료를 마시게 하면 잘못하여 기관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병원에서는 다량의 정맥주사나, 인슐린을 공급)
찰과상
- 표피의 가벼운 손상으로 가정의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 출혈부위는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씹어내며 이때 오돌오돌한 점모양의출혈은 상처가 가볍다는 표시입니다.
- 이러한 행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여야하며 불결한 것은 곧바로 세균감염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면 가정에서의 치료로는 힘들어지죠...
- 이런 때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찰과상의 하부조직이 많이 부어서 통증이 심하고 타박, 피하출혈, 골절 등의 합병증이 의심스러울 때 길에서나 특히 논밭 같은 곳에서 흙투성이가 되어서 상처를 입었을 때 기타 얼굴등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곳에서는 피부과의 진료를 받는다.
차멀미
- 차멀미는 시각과 평형감각과의 불일치나 기분적인 일로서도 일어나지만 불편한 복장,수면부족, 공복,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도 멀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기분을 딴데로 돌립니다.
- 책을 읽는 행위는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배의 경우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버스의 경우는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십니다.
- 벨트나 단추 등은 느슨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 구토의 경우 주위에 사람이 없거나 안보이게 합니다. (토하는 것을 보고 연쇄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죠.)
- 가장 좋은 방법은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고, 구토했을 경우는 입을 헹구어 내도록 합니다.
열이 날 때
- 고열이 나면 원칙적으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하며 당황하지 말고 다른 증세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열의 형태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무슨 병인지, 가벼운지, 위험한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분명하고, 맥박은 정상, 호흡은 차분하고 규칙적이며 팔다리에서 미열이 느껴지면 일단은 안전하다고 판단하며, 의식이 몽롱하거나 없을 때, 맥박이 약하고, 빠를 때, 호흡이 빠르고 얕고 헐떡이는 듯하며 불규칙하고 고르지 않고, 팔다리는 차가울때는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 이마에는 얼음주머니나 찬물수건을 얹고 얼음주머니로 겨드랑이 아래나 사타구니를 냉각하고 의복은 얇게 입힙니다.
- 그래도 내리지 않거든 미지근한 물의 욕조에 넣고 어린아이의 전신을 15-20분간 가볍게 그리고 민첩하게 타월이나 스폰지로 문지릅니다.
출혈이 있을 때에는...
- 사람의 혈액량은 체중의 약 1㎏당 80㎖입니다. 예를 들면 60㎏의 사람에는 약4800㎖ 가 순환하고 있는 셈으로 출혈로 인해 순환하고 있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전신의 조직이 저산소 상태가 되어, 소위 출혈성 쇼크에 빠지기 쉽습니다. 혈액중 3분의 2 이상이 손실되면 죽는다.
지혈법은 직접압박법, 국소거양법, 지압법, 지혈대 사용법, 지혈감자법이 있는데 흔히 사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습니다.
- 국소거양법은 가장 쉽고 기구가 필요 없는 방법으로 환부를 심장부위 보다 높여주는 방법으로 독단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며 다른 방법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 직접압박법은 상처부위를 소독된 거즈나 압박대로 직접 압박하는 방법으로 고정시에는 반드시 혈액순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지혈대 사용법은 최후의 방법으로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지혈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주로 절단된 부위에 사용한다. 지혈대를 감았을 때는 반드시 시간을 기입하여야 하고 대개 조직은 2시간이 경과하면 괴사하므로, 최소한 1시간 경과시 마다 지혈대를 풀어 혈액순환을 유지해야 하며, 지혈이 안된 경우 5분 가량 지나서 다시 지혈대를 감아준다.
- ※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절단된 경우 상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잘린 부분에 대해서도 잊어서는 안된다. 절단된 경우에는 심한 출혈을 동반하므로 지혈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런 경우 상처에 청결한 천을 두툼하게 대고 압박해서 지혈을 한다. 절단된 부분은 잘 씻어서 청결한 천에 싸서 젖지 않도록 비닐주머니에 넣어 얼음에 재워서 운반한다. 접합수술을 일반병원에서는 하지 못하므로 119에 빨리 연락한다.
뱀에 물렸을 때
- 우리나라의 뱀중 대표적인 독사는 살모사로 파충류는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므로 물렸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뱀의 머리나 목을 잘 살펴서 독사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며 독사의 경우는 머리가 삼각형모양이고 목이 가늘고 물리면 2개의 이빨자국이 선명합니다.
- 독사에 물리면 물린 손이나 발이 금방 부어오르고 피하출혈이 생긴다.
- 독사에 물린 사람은 절대 움직이거나 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서는 안된다. 절대안정을 취하게 눕혀둔다.
- 상처부위를 물이나 기타 소독할 수 있는 것으로 청결히 한 다음 상처부위 상단 5-7㎝ 부위에 지혈대를 감는다.(지혈이 목적이 아니므로 너무 강하게 하여서는 안된다.)
- 지혈대를 감은 후 물린 자국의 깊이와 약 1㎝의 길이로 일자절개 한다.
- 절개 부위를 입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독을 빨아낸다. (독을 빨아낸 사람은 신속히 입안을 청결하게 하여야 한다. 건강한 입이라도 뱀의 독 때문에 입이 부을 수도 있다.)
- 이런 응급처치를 하더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이다.
개에 물렸을 때
- 개의 타액(침)에 는 불결한 잡균이 많이 번식하므로 가벼운 증상이라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어린이가 여러 군데 물려서 출혈이 심할 때에는 쇼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우선 지혈부터 하여야합니다. 그런 후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합니다.
- 출혈이 적고 상처가 미미할 경우 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독액을 상처에 쏟아 붓듯이 몇 번이고 소독합니다. 그런 후 청결한 거즈로 닦아내면서 씻어 내리듯이 소독합니다.
- 개에 물리면 파상풍의 톡소이드와 항혈청 주사도 맞아야 합니다.
- 개에 물리면 보통 더러운 타액 때문에 잡균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봉합을 하지않고 소독한 거즈로 물린 구멍을 메워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흉터는 일반적으로 칼에 베인 것 보다 심함)
- ※ 얼굴의 외상은 애초부터 정형외과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광견병에 대해서 잠깐.. 개에 물렸을 때 금방 생각나는 것은 광견병입니다. 광견병은 극히 발생빈도가 적은 병이기는 하지만 사람을 문 개가 광견병에 걸렸을 우려가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예방주사도 맞아야 합니다. 물리고 나서의 발병기간은 대개 10일에서 100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가지고 발병기간 내에 예방주사를 맞으면 구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은 물린 부위의 통증과 위화감, 경련, 심하면 호흡마비로 사망까지 할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벌레에 쏘였을 때
- 가려울 때는 긁지말고 약제로 억제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 벌레에 여러 군데를 쏘였거나 붓든지 하면 연고도 바르지 말고 곧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 독나방의 경우 날개 가루에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자극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피부에 묻으면 가루를 뿌린 듯이 빨간 점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고 가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독나방 피부염이라 불리고 있는데, 이것도 스테로이드 연고가 잘 듣습니다. 독나방의 유충(소위 독털벌레)은 동백나무, 상수리나무, 산다화, 벚꽃나무, 매화, 삼목 등의 해충입니다.
옻이 올랐을 때는 ...
- 옻이 올랐을 때 옻나무 껍질에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망고, 캐슈너츠 과일이나 종자, 검양옻 나무에서 조차도 옻이 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나 절대로 긁어서는 안되며 민간요법으로 잘개 찧은 쌀을 물과 썩어 바르기도 합니다.
약물에 대한 처치법
- ※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약물은 입을 통해서, 코를 통해 흡입될 수도 있고, 피부를 통해서, 주사바늘 등의 날카로운 물질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그것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 입으로 먹었을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머리를 낮추어서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구토하게 하고 물을 다량으로 섭취하게 하여 희석시키고 구토시킨다. 특히 어린이가 담배를 먹었을 경우에는 곧바로 토하게 하여야 한다. 담배 한 개피의 니코틴은 유아의 치사량에 상당한다.(이때 구토물도 함께 가져가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다.) ※ 어린이가 섭취한 경우 섭취한 물질의 용기 주변을 잘 읽어보고 다음에 유의합니다. 강산이나 강력한 알칼리를 마셨을 때는 토하게 하면 목이나 식도에 더욱 장애를 줍니다. 의식이 없을 때 토하게 하면 잘못하여 폐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경련을 일으킬 때도 토하게 하여서도 안됩니다. 석유제제를 마셨을 때도 폐로 들어가면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토하게 하면 안됩니다.
- 흡입을 했을 때는 독성이 있는 곳에서 환자를 신선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가 호흡을 하고있으면 그대로 공기를 흡입시키면 되지만 호흡을 멈추었을 때에는 기도를 유지시키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피부나 의복에 독극물이 오염되었을 위험이 있으면 적어도 15분간은 물로 잘 씻어야 한다.
- ※ 독에 관련된 사항은 가까운 응급 의료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한다.
독버섯에 의한 중독...
- 수 천 종의 버섯 중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독버섯은 약 50종류이며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몇몇 종류에 불가하다. 이런 몇 종류만 인식하면 중독사는 면할 수 있지만 해마다 그 중독자의 수는 줄어 들지 않고 있다. 만약 발병하면 신속한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할퀸 상처의 응급처치
- 할퀸 상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일로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 치료가능하나 다음에는 유의하여야 한다.
- 피부의 표피만 손상된 경우 피를 닦으면 그 밑에 흰 속살이 보인다. 이것은 상처가 비교적 얕은 편이지만
- 출혈이 심하고 상처에 노란 피하지방이 보이면 할퀸 자국이라기보다는 칼에 베인 상처에 가깝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한다.
- 녹슨 쇠나 고양이 등의 동물에 할퀸 상처는 오염도가 높으므로 감염의 우려가 많습니다.
- 며칠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분비물에서 악취가 날 때, 통증이 가시지 않고 빨갛게 부어 열이 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한다.
날카로운 물질로 찔린 상처 (자창,자상)
- 자상은 겉보기는 상처가 작아 보여도 내부로 손상의 손상이 큰 것이 특징이다.
- 헌 못에 찔렸을 때는 응급처치를 한 후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헌 못에 찔린 상처는 잡균이나 파상풍균이 많으므로 파상풍의 톡소이드와 항혈청주사를 맞아야 안심할 수 있다. 제봉 바늘이나 그 밖의 앝은 쇠붙이는 약해서 잘 부러지기 때문에 부러져서 몸 안에 남을 우려가 있다. 잘빠지지 않을 때는 병원으로 그대로 가는 것이 좋다.
- 칼이나 기타 금속 등으로 몸을 찔렸을 때는 절대로 뽑아서는 안된다. 억지로 뽑으려다 일부분이 몸에 남아있거나 출혈이 더 심하게 되고 내장이나 혈관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를 안전하게 눕히고 타월 등으로 더 이상 몸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고정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하며, 이때 박힌 칼등이 빠졌을 때는 먼저 상처부위의 출혈을 막고 돌출된 장기는 다시 몸 속으로 애써 넣으려 해서는 안 된다.
- 으스러진 상처의 붕대는 세게 감아서는 안 된다. 문에 손가락이 끼면 환부를 충분히 냉각시키고, 통증이 심하고 굽히기가 힘이 들며 피부가 검푸른색으로 변할 경우에는 골절이 우려되므로 골판지나 소독저 등으로 손가락을 고정시킨다
화상 / 햇볕에 탔을 경우...
- 화상의 중증도는 면적, 정도, 부위, 연령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열에 의한 조직의 파괴는 온도와 작용하는 시간으로 결정됩니다.
- 피부의 상해는 90℃의 경우 1초간에 생기지만 45℃에서는 6시간이 걸립니다. 끓는 물주머니나 판넬 히터 등은 짧은 시간으로는 화상이 되지 않지만 일단 화상이 되면 깊은 곳까지 상해를 입으므로 유아나 노인은 주의해야 합니다.
- 화상은 성격상 응급처치가 끝나는 데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을 입으면 화상면의 확대와 염증을 억제하고 동통을 감소하기 위해 화상부위를 물로 식혀야 합니다. 이때 가벼운 것은 몇 분간 중증인 경우는 30분 이상 식힙니다.
- 옷을 입은 체로열탕을 뒤집어 썼을 때는 벗지 말고 옷 위로 냉각시킵니다. (얼음 주머니, 물수건은 사용가능하나 문지르면 절대 안됩니다), 벗기 힘든 옷은 가위로 자르고 청결한 거즈로 환부를 덮습니다.
- 환부의 물집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벗기다가 세균감염을 일으키면 흉한 화상자국을 남기고 맙니다.
- 화상이 신체표면의 30%이상이면 쇼크에 빠지면서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의 가벼운 상처라도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할 것은 징크유, 간장, 된장, 핸드크림이나 각종피부로션은 세균감염을 일으키므로 절대로 발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곧바로 인, 이소시아네트, 마그네슘, 칼륨합금의 경우 물과 반응하면 열을 발생하거나 불꽃을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화학 물질에 의한 손상
- 눈의 화학손상은 실명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히 물로 씻어내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화학물질을 마셨을 경우는 매우 위험하므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이송 도중물이나 우유등을 과다 섭취케하여 구토를 일으키게 합니다.
갑자기 설사가 날 때
- 급성설사에는 수분섭취와 음식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 소아의 경증 설사인 경우는 4시간 가량 젖이나 음식을 먹이지 말아야 하며 대신소금과 설탕을 적당히 배합하여 손실된 수분과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는 용액을 만들어 먹이십시오. 보통 쌀미음을 만들어 먹이는데, 이 때 탄산음료나 이온음료, 과일 쥬스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균에 대한 장내 방어 세균의 평형을 회복하고, 장내 면역을 증강시켜 설사를 치료할 수 있는 유산균 정장 지사제를 복용하십시오.
- 배변 후 항문주위를 따뜻한 물로 닦아내며, 이 때 화장지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십시오.
- 설사로 심한 탈수증을 보이는 경우는 의사의 도움으로 수분을 공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 컨텐츠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연락처
- 062-607-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