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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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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역사+인물+공간+콘텐츠의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

굿모닝! 양림 역사+인물+공간+콘텐츠의 인문학 축제

기간
매년 10월달
장소
양림동 일원 및 사직공원
대상
광주거주 시민 등

기본정보

 양림동은 근대화 초기 호남 독립운동의 시발점이며 항일투쟁에 앞장선 곳으로 기독 선교의 발상지입니다.

 광주에서 자리 잡은 선교사들은 시민들의 굶주림을 해소시키고 학문을 가르쳐 근대문화의 씨앗을 뿌려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 신문화를 활짝 피게 하였습니다. 광주 정신의 지주인 오방 최흥종, 소심당 조아라 여사는 평생을 거주하며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펼쳐 현재는 양림동에 기념관이 설립되어 그 뜻을 기리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양림동은 한국 최초의 소년 운동가이자 동요작가로 활동한 한국시문학개론의 설강 김태오 선생, 양림동의 플라타나스와 길까마귀를 보며 사색하며 시상을 담았던 김현승 시인이 활동한 곳이며, 이수복 시인의 '봄비', '동백꽃'의 배경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비운의 천재 음악가 정추, 300여 곡의 동요를 작사한 정근 선생 또한 이 곳 양림동에서 뛰어놀며 음악성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렇듯 양림동은 깨어 있는 선각자들과 뛰어난 문학, 음악, 미술 등 광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굿모닝!양림>은 양림동이라는 조그마한 동네에서 위대한 예술가들이 함께 호흡하며 걸작들을 남기게 된 의미와 그들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선양하는 축제로, 예술가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추억을 되살리며 지친 삶을 위로하며 사색할 수 있는 시공간을 제공하는 인문학축제입니다.

  매년 10, 양림의 가을은 역사와 인물,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결합된 <굿모닝!양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예술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받으며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의 매력을 느껴보시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소환해 보는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굿모닝! 양림 역사+인물+공간+콘텐츠의 인문학 축제 02
  • 굿모닝! 양림 역사+인물+공간+콘텐츠의 인문학 축제 03
위치정보
대중교통
버스(양림휴먼시아2차도착)
순환01, 진월17, 지원25, 지원56, 봉선27, 봉선76, 금남59, 첨단95, 송정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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