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전체메뉴닫기

동주민자치센터

본문내용

  • 자유게시판은 구민여러분의 자유스런 의견개진 코너로 답변이 되지 않으며, 자료게재시 실명을 원칙으로 하며 내용 중 선거관련 홍보(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게시물) 및 유세, 비사실적, 비객관적, 미풍양속에 어긋나거나 상업성 광고, 비실명, 욕설, 음담패설, 저속한 표현, 특정인을 알아볼 수 있는 사진 등 게시판의 취지와 관계없는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실명을 거론한 특정인에 대한 비방성글은 개인의 요청과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해 삭제하고 있으니 네티즌 여러분의 깊은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을 원하시면 구청장에 바란다생활불편7272로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남구본청 - 자유게시판 글 상세내용 보기FRE

남구수련관 열람실 너무하는군요!

작성자 손OO 작성일시 2007/01/25 19:13
조회수 4,475
오늘 공부를 하려고 7층열람실을 찾았습니다. 사람은 거의 없었는대 다들 자리를 맞춰놓고 나가버려서 도저히 공부할 자리가 없더군요. 정말로 다 자리가 맞춰져 있었는대 사람은 1/5도 없었습니다. 효율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이왕왔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면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려고 했는대. 기다려도 자리는 없더군요. 그래서 멍하니 밖에서 기다리느니. 6층 자료실?? 에서 공부를 좀 하려고 내려갔습니다. 거긴 자리가 많이 비었더라구요. 사전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근대 앉아서 공부를 좀 하려는대 5분도 지나지 않아서 여선생님 한분이 책보러 오신분 아니고 공부를 하려고 오신분들은 모두 나가라고 하시면서 한바퀴를 검사하듯이 쭉~ 도시더라구요. 물론 원래 말투가 그러신 분일지도 모르겠으나. 말씀하시는 말투가 굉장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머.정말로 책을 읽으러 온 사람들이 서서 책을 보고 있거나 책읽을 자리가 없었으면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대. 어쩜 그리 칼바람이 불던지... 쫓겨나다싶이 나와서 다시 7층에 가보았지만 여전히 썰렁하여 사람은 거의 없었으나 빈 자리는 한군데도 없더군요. 정말로 열람실자리에 대한 효율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구주민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서관에서 괜히 기분만 나빠져서 하루종일 공부도 못하고 남구에 대한 불신만 쌓고 왔습니다. 그 여자선생님을 탓하자는 건 아니지만. 조금 더 친절할 순 없나요? 친절에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저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하루를 망쳤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책임을 가지고 하시는 일이 거기서 공부하는 사람들 내보내는 일이라면 할말은 없겠지만 유도리 있게 주민들을 대해주시고 자리가 남고 사람도 없고 하면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이상 앉아있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대요. 이런글 쓰는거도 좋아하지 않고 그런일도 잘 잊어버리고 넘어가고 하는대 정말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않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무조건 맡은 일이라고 일을 하기전에. 왜 그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