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효천2지구 상가는 현재 잘못 계획된 도로폭 문제와 주차장 부족문제로 인해서 4년이
넘도록 공실률이 높으며 또한 효천2지구 상가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으로 인해서 상가 활성화는  거의 불가능한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국토부와 LH공사의 사기같은(?)
공공청사부지의 상가부지로의 용도변경으로 인해서 커다란 재산상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국토부와 LH공사는 합법적인 용도변경이라서 문제가 없다고 하겠지만 효천지구 초기 분양당시에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아서 분양가가 너무(?) 높을수 있었던 이유는 국가(국토부)나 공공기관(LH공사)의
사업계획서나 각종홍보물등의 믿음때문이었습니다. 즉, ‘효천2지구 근처에는
다른 상업지구는 없을꺼니까 잘 될거야!’라는 믿음때문이었습니다.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LH공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재산상 손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함과 동시에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전에 2번에 걸쳐서 글을 올리면서 받은 답변은 효천1지구와 효천2지구는 예상교통량을 고려하여 설계가
진행되어서 어쩔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어떤 근거로 예상교통량을 계산해서 효천1지구의 예상 교통량이 효천2지구보다 높게 나왔나요? 그 ‘어떤 근거’로 인해서
효천1지구의 교통량이 높게 나와서

효천1지구의 상가도로는 효천2지구보다 4M나 넓게 계획했나요? 제 생각이지만 혹시 효천2지구 상가도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인정(인지)하고서 효천1지구의 상가도로에 반영한 것은 아닌가요?

아마도 구청장님 이런 글들을 보면서 “참 귀찮게 하네!” 하실지
모르겠지만 효천2지구 상가에 투자한 저희들(건물주,임대인,임차인)은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왜냐고요? 오늘도 상가가 엉망이고 앞으로도 저희보다 도로나 주차장등 여건이 좋은 경쟁상가들(효천1지구 상가,공공청사부지에서
상가부지로 용도변경되어서 현재 건축예정인 상가)이 들어설거니까요!

제발 세금 내라는 대로 열심히 그리고 힘들게 살면서도 잘내고 있는 저희 같은 국민(시민,구민)들을 위해서 복지부동하지 않고 물,불 안가리고 일하는 구청직원들이 되어주십시오!

제발 탁상행정으로 하나 마나한  형식적이고 고리타분한 답변만 하지 마십시오. "정말로 남구청이 구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구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일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