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주민의 고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게시판을 이용하실 때, 아이폰 사용자는 사파리 브라우저를,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안과 관련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30분이 경과 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어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글쓰기를 하실때 에는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 붙여넣기를 하여 글쓰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조OO
- 작성일시 2019/08/03 15:26
- 진행현황 답변완료
- 조회수 1,109
수고 많으십니다.
남구의 꿈과 전망을 밝게 하시는 김병내 구청장님의 멋진 활약에 박수 보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시도 되었다가 주빈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는 봉선2동 센터의 유안공원으로의 이전에 대해 예산확보와 함께 집행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사안은 참으로 황망하고 안타까운 결정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청장님의 소신과도 배치될 뿐더러 미래를 가꿔나간다는 사람이라면 추진하면 안되는 사안이라 사료됩니다.
먼저 유안공원은 아파트에 둘러싸인 섬입니다.
인근 주민들이 그나마 숨쉴수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또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그나마 '녹색'을 느끼고 호흡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공간이 그리 넓은 편도 아닙니다.
하여 아이들의 농구코트가 하나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밤에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이 포화 상태로 아이들의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으로 요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에선 아파트 앞쪽 공간을 대토로 내놓으면 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건 대토가 아니라 당연히 공원의 확장을 위해 쓰여져야할 공간입니다.
봉선2동 센터는 리모델링 하거나 증축하거나 아니면 재건축을 통해 그 자리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고 이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공사기간엔 잡시 이사 하는 것은 당연하 일이겠지요.
공원을 줄인다?
남구 생활권내의 공원이 많지도 않고 유안공원의 경우 주변 아파트에 밀집된 인구가 거주하는데 그 공간을 줄이겠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 될것입니다.
그 피해역시 주민들과 미래세대가 떠안게 되겠지요
이런 무참한 일을 행정이 나서서 하겠다는 것은 반드시 말려야 할 일입니다.
건축예상도를 보니 참으로 딱하더군요.
버스 승강장 앞면을 전부 가리는 건축물을 세우겠다는 것인데....안됩니다.
현쟈 위치에서 재건축한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공원'을 무너뜨리면서 공사를 하겠다는 것은 '녹색' '주민' '청소년' '아이들'을 내모는 결과로 귀착될 것입니다.
구청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처리상황이 "접수"인 상태에서만 수정/삭제가 가능합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 담당자
- 강현정
- 연락처
- 062-607-3771
- 최근업데이트
-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