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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줄이는 IoT 화재감지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이OO 작성일시 2020/01/30 19:42
조회수 1,504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전통시장 화재는 해마다 평균 47건이 발생하는데, 난잡한 시장 환경 때문에 빠른 진화가 어렵다고 해요.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6건으로,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는데요.
특히 재산피해는 525억 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통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막대한 피해입니다.


<한 번의 사고도 위험한 전통시장 화재>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4건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가 17건으로, 발생 건수 자체는 3건 줄었지만 1월 2일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점포 40곳을 불태우고 약 41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어요.
단 한 건의 화재가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례인 셈이죠.


<전통시장 화재 원인은?>

화재 원인은 단연 전기적 요인이 제일 많았는데요.
전체 화재요인을 살펴보니 역시나 전기 화재가 45.3%(10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부주의가 27.1%(64건)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와 같은 요인들로 봤을 때 평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전기안전에 신경을 기울인다면 화재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KESCO 미리몬>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에서 내놓은 ‘IoT 기반 실시간 전기화재 사전예방 원격감시시스템(이하 미리몬)’은 크게 전기재해요인을 감지하기 위해 전기안전 IoT 장치와 관제시스템인 전기안전 공공플랫폼으로 구성되었어요.
감시 장치는 배·분전반 매입 또는 노출 형태로 부착할 수 있게 소형화했고, 매 15분마다 데이터를 전기안전 공공플랫폼으로 전송합니다.

<미리몬 배포 계획>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전연구원은 미리몬을 더 많은 곳에 배포해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 정보를 파악하고 고장 예측 등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전기안전연구원은 2018년에 총 9곳의 중소기업에 미리몬 기술을 무료 이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고 해요.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가까운 미래에는 전통시장도 전기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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